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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원두 종류

과테말라 커피원두 특징 배워보자.

by 생활코치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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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커피원두 5가지 특징 알아보기.

과테말라 커피원두는 1750년대 기독교 목사에 의해 처음 들어왔다. 1821년 스페인 지배에서 독립하며 독일인 이민자들이 본격적으로 커피 재배를 시작하였다.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초기 스페셜티 커피 시장을 이끌어 왔다. 스페셜티 커피 성장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평가받는다. 멕시코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로 태평양 연안에서 커피를 생산하고 있다. 오늘은 과테말라 커피원두의 5가지 특징을 살펴보겠다.

1. 과테말라 커피원두 생산지 알아보기.

안티구아, 우에우에테낭고, 아티틀란, 프라이하네스, 코반, 산마르코스, 뉴오리엔테, 아카테낭고 등 8개 지역 생산지가 있다. 대부분은 시에라 마드레 산맥의 고원 지대에서 생산된다. 특히 안티구아 커피가 가장 유명하다. 안티구아는 3개 화산 사이의 높은 경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화산성 토양과 기후가 커피 생산에 최고의 조건을 제공한다. 30년마다 화산 폭발이 일어나는데 이때 나오는 질소가 커피나무에 흡수되어 독특한 커피를 생산하고 있다. 고지대에서 재배가 이루어져 개성 있는 커피가 생산된다.

2. 과테말라 커피원두 맛 알아보기.

생산지마다 약간의 맛 차이가 있다. 대표적인 맛으로는 안티구아 커피의 짙은 연기 맛이 담긴 스모크 커피가 유명하다. 생산지 부근에는 약 33개의 화산이 있다. 화산지대에서 생산되어 나무가 타는 향이 스며들어 있다. 다크 초콜릿 맛과 달콤함, 쏘는 듯한 스모크 향이 조화롭게 어울려있다. 중부 산악지대의 카리브해 경사면에 위치 한 코반과 휴휴테낭고의 커피는 부드러운 맛과 뚜렷한 과일 향을 가지고 있다.

3. 과테말라 커피원두 분류 기준 배워보기.

생두를 재배 고도에 따라 분류한다. 과테말라 SHB커피가 높은 고도에서 생산된 최고급 커피이다. 고도 1400m 이상에서 생산된다. 과테말라 SHB 중에는 안티구아, 레인포레스트 코반, 볼케닉 산 마르코스, 뉴 오리엔테, 하이랜드 휴휴, 트레디션 아틀란 등이 있다. 과테말라 커피 협회의 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낮은 등급의 커피는 SHB라는 이름으로 유통되고 있다. 생산 고도가 높은 지역 커피가 고품질 커피로 분류된다.

4. 과테말라 커피원두 재배 품종 알아보기.

다른 나라에 비해 대표적인 커피 품종인 타이피카와 버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커피 맛이 전반적으로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이유는 주요 품종이 잘 관리되고 있고 대부분 그늘에서 경작되기 때문이다. 대부분 아라비카 종이다. 그 외에 카투라, 카투아이, 마라고 지페 품종도 생산된다. 소량의 습식 가공 로부스타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파카라마종도 유통되고 있다.

5. 과테말라 커피원두 관련된 조직 알아보기.

중요한 커피 관련된 조직으으로 ANACAFE(과테말라 커피원)이 있다. 커피 생산자에 의해 운영되는 조직이다. 정부 관계자들도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 커피 산업에 대한 농업 지원을 하며 생산이력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수입국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APCA는 안티구아 30개 농장과 250개의 소규모 농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짜 안티구아 커피가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해 생산농가들이 모여 만들었다. 정품 안티구아 커피 자루에는 Genuine Antigua coffee 마크가 찍혀 있다.

 

과테말라 커피원두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과테말라는 안티구아 스모크 커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원두를 깨물어 보면 강한 스모그 냄새를 느낄 수 있다. 특별한 매력이 있는 커피를 맛보기 위해서는 커피의 특징을 이해하고 마셔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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