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커피원두 특징 배워보자.

콜롬비아 커피원두 5가지 특징 알아보자.

콜롬비아 커피원두는 세계 최고의 커피를 생산한다는 목표로 생산되기 때문에 사람들의 자부심이 크다. 세계 커피 생산량의 약 10%를 차지하는 세계 제3위의 커피 생산국이다. 커피 생산에 종사하는 인구는 약 200만 명이 넘는 중요한 산업이다. 콜롬비아는 원두커피로 마시는 아라비카 종에서는 세계 2위의 커피 생산국이다. 오늘은 콜롬비아 커피원두 특징을 4가지로 나누어 알아보겠다.

1. 콜롬비아 커피원두 생산지를 알아보자.

비옥한 화산재 토양, 풍부한 일조량, 적절한 강수량, 맑은 물이 있어 커피를 생산하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커피는 안데스 산맥의 해발 1400m 이상 고지대에서 생산되고 있다. 세계에서 유명한 커피 생산국이지만 규모가 큰 커피 농장은 거의 없다. 카페테로(cafetero)라고 불리는 농부들이 주로 중소 규모 농장에서 커피를 생산한다. 소규모 농장들은 트리마와 위라, 카우카, 나리뇨와 같은 남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유명한 커피 생산지는 메델린 지역, 마니살데스 지역, 아르메니아 지역 등이 있다.

2. 콜롬비아 커피원두 품종 알아보자.

고품질 아라비카 종은 재배 고도가 높기 때문에 많이 생산된다. 주로 티피카(typica), 카투라(catura), 콜롬비아 베리에다드(colombia variedad)를 생산하고 있다. 콜롬비아 종은 곰팡이 질병에 저항력이 있으며 높은 수확량 때문에 재배된다. 최고의 커피는 대부분 티피카(typica)와 카투라(catura) 종이다. 철저한 품질 검사를 거친 커피만 수출되고 있다. 커피 생산에서 양보다 질을 더 우선한다.

3. 콜롬비아 커피원두 맛을 알아보자.

커피 종류는 생산 지역과 품종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뚜렷한 맛의 차이는 없다. 고산지대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맛과 향이 풍부하다.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는 생두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풍부한 향과 풍부한 맛을 가지고 있다. 세계 커피 시장에서 마일드 커피(mild coffee)로 불리며 고급 커피로 인정받고 있다. 복합적인 향미와 신맛이 강하여 개성 있는 커피로 알려져 있다. 부드러운 맛으로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커피이다. 특히 커피 제품을 블렌딩 했을 때 맛이 좋다.

4. 콜롬비아 커피원두 등급 분류 알아보자.

커피 등급을 크기로 분류한다. 수프리모(supremo)는 스크린 사이즈 17 이상의 크기가 크고 좋은 품질의 원두를 말한다. 엑셀소(excelso)는 스크린 사이즈 15에서 16을 말한다. 스크린 사이즈 14 이하는 수출하지 않고 자국에서만 소비하도록 하고 있다. 한 나라에서 생산되는 커피의 평균적인 품질로 따지면 세계 1위일 정도로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 등급의 구분은 주로 크기를 기준으로 하며 맛 차이는 거의 없다.

5. 콜롬비아 커피원두 수확 시기 알아보자.

수확 시기는 주로 3월에서 6월이나 9월에서 12월이다. 이 시기에 60%를 수확한다. 2차 수확은 10월에서 11월, 다음 해에 4월에서 5월에 40%를 수확한다.북부 지역에서 생산한 것 보다 남부 지역에서 생산한 것이 고도가 높아서 더 밀도가 강하다. 1차와 2차로 나누어 수확한 생두는 물에 씻어 태양에 잘 말린다.

 

콜럼비아 커피원두의 여러 가지 특징을 알아보았다. 부드러운 신 맛이 뛰어난 고급 커피를 즐기기 위해서는 커피의 특징을 잘 알고 마시는 것이 좋다. 향이 진하고 거부감이 없는 맛으로 세계 어디에서나 인기가 많으며 품질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커피이다. 소규모 농가들의 노력으로 품질을 높인 고급 커피로 유명하다. 세계적인 커피 생산국 위치를 차지하는 콜롬비아 커피를 잘 알고 마시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