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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커피원두 4가지 특징 살펴보기.
도미니카 커피원두는 티피카종의 기원인 마르티니크섬에서 자라던 나무가 1700년대 도미니카에 이식되면서 시작되었다. 도미니카는 카리브해를 대표하는 커피 생산지이다. 기후조건을 보면 5월에서 11월에 우기가 시작된다. 카리브해에서 불어오는 계절풍 덕분에 습도는 높지 않다. 인구가 약 1122만 명이며, 면적이 약 486만 7천 ha이며 에스파냐어를 사용한다. 오늘은 도미니카 커피원두 특징 4가지에 대해 알아보겠다.
1. 도미니카 커피원두 일반적인 특징 배워보기.
자메이카, 쿠바, 아이티 등과 함께 카리브해 연안의 커피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예전에는 고품질의 도미니카산 커피생두가 일본에 수입되어 카리브해의 대표적인 커피로 인식되던 시기도 있었다. 최근에는 쿠바, 아이티 등 카리브해 연안 생산지가 황폐해져서 수확량이 감소하였다. 그래서 차츰 인지도가 떨어지고 있다. 아이티와는 국경을 맞대고 있다. 콜디레라 센트럴은 아이티에서부터 이어지는 중앙산맥이다.
2. 도미니카 커피원두 생산지 및 품종 살펴보기.
주요한 커피 생산지는 중앙산맥인 시바오와 카리브해에서 가까운 바라오나이다. 이 두 곳에서 고품질 커피를 생산하고 있다. 시바오는 대규모 농장이 많다. 카투라종이 약 75%, 티피카종이 약 25% 정도 생산된다. 바라오나는 소규모 농장이 많다. 바라오나에서는 티피카종을 많이 생산한다. 1998년 태풍 허리케인 조지에 의한 피해가 컸다. 커피 나무는 키가 작고, 수확량이은 많은 카투라종으로 바꿔 심고 있다. 고지대인 열대림지역에서 주로 재배된다. 석회질과 화강암 성분의 토양이 커피의 품질을 높게 만든다.
3. 도미니카 커피원두 정제 방법 및 건조, 향미 알아보기.
대부분 워시드 방식으로 정제한다. 햇볕에서 자연 상태로 건조한다. 맛과 향은 생산지 및 품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바라오나 티피카종은 카리브해 특유의 부드러운 맛이 난다. 중앙산맥 고지대에서 생산되는 커피는 바디감이 좋다. 깔끔하고 달콤한 신맛, 아몬드의 고소한 맛, 단맛, 밝은 산미 등을 느낄 수 있다. 좋은 생두 상태로 수입되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다. 출하하는 항구에서 , 수송상의 문제 등의 이유로 좋은 생두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4. 도미니카 커피원두 대표 생산 농가 알아보기.
바라오나 지역은 전통적인 재배 방법이 남아있는 곳이다. 카리브해 가까이에 위치한다. 주로 티피카종이 재배된다. 당나귀가 커피를 싣고 운반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사람들은 손으로 커피체리를 수확한 다음,워시드를 하고, 햇볕에 건조한다. 페페 농장은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재배 방법을 택하고 있다. 시바오의 하라바코아에 위치한 작은 농원이다. 과육을 제거한 후에 남는 것은 비료로 사용하고 있다. 가공 과정에서 나오는 폐수도 정화과정을 거쳐 배출한다. 커피 생산 과정은 환경보호를 생각하는 방식이다. 주로 카투라종을 생산한다.
도미니카 커피원두 4가지 특징을 알아보았다. 맑은 산미를 좋아하고, 진한 커피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커피이다. 재배 방식이 환경을 파괴하지 않아서 더욱 좋다. 카리브해 특유의 풍미를 가지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도미니카 커피원두를 잘 알고 마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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